출처: http://blog.naver.com/yi0654?Redirect=Log&logNo=150029788811
[충청일보] 하이닉스반도체가 오는 6월 충북 청주 M11 공장에서 초미세 공정 낸드플래시 반도체 생산을 본격화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5일 김종갑 대표이사와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300mm(12인치.웨이퍼 크기) 생산라인인 청주 M11 공장 장비 반입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마쳤다.
청 주 M11 공장은 대지면적 10만8700m²에 건축면적 5만5805m²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부터 생산라인 핵심 부문인 클린룸을 정상 가동한 뒤 이날 고밀도 플라즈마(High Density Plasma) 공정에 쓰이는 국산 장비를 반입,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마쳤다.
청주 M11 공장은 앞으로 40나노급 초미세 공정을 도입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용량의 낸드플래시 제품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하이닉스는 오는 8월까지는 월 2만장의 웨이퍼를 양산하고, 향후 시황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 내년부터는 30나노급 미세공정까지 확대·도입, 최대 10만장까지 생산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공장에 투자된 금액은 건설비 7500억원을 포함해 1조1000억여원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3조20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하이닉스 김종갑 대표는 "세계 최고의 투자 효율성을 갖춘 M11 300mm 팹을 완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중장기 목표인 2010년 글로벌 톱3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하 이닉스반도체 M11 공장은 주변 주거환경을 의식, '도심 속 친환경 팹' 운영을 목표로 세우고 대기처리장치 등 환경관련 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일반인들이 반도체 제조공정 및 팹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도체 팹 체험 홍보관' 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아기자 (2008.03.06)
[충청일보] 하이닉스반도체가 오는 6월 충북 청주 M11 공장에서 초미세 공정 낸드플래시 반도체 생산을 본격화한다.
하이닉스반도체는 5일 김종갑 대표이사와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300mm(12인치.웨이퍼 크기) 생산라인인 청주 M11 공장 장비 반입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마쳤다.
청 주 M11 공장은 대지면적 10만8700m²에 건축면적 5만5805m²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부터 생산라인 핵심 부문인 클린룸을 정상 가동한 뒤 이날 고밀도 플라즈마(High Density Plasma) 공정에 쓰이는 국산 장비를 반입,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마쳤다.
청주 M11 공장은 앞으로 40나노급 초미세 공정을 도입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고용량의 낸드플래시 제품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하이닉스는 오는 8월까지는 월 2만장의 웨이퍼를 양산하고, 향후 시황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 내년부터는 30나노급 미세공정까지 확대·도입, 최대 10만장까지 생산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 공장에 투자된 금액은 건설비 7500억원을 포함해 1조1000억여원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3조20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하이닉스 김종갑 대표는 "세계 최고의 투자 효율성을 갖춘 M11 300mm 팹을 완공해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중장기 목표인 2010년 글로벌 톱3 실현을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하 이닉스반도체 M11 공장은 주변 주거환경을 의식, '도심 속 친환경 팹' 운영을 목표로 세우고 대기처리장치 등 환경관련 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일반인들이 반도체 제조공정 및 팹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도체 팹 체험 홍보관' 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아기자 (2008.03.06)